[개발자로 살아남는 방법] EP.1 개발자 문화 - 주요 원칙

이 글은 백기선님의 개발자 문화에 대한 라이브를 듣고 요약 및 정리를 한 글입니다.

요약 및 정리 과정에서 누락된 정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whiteship2000

---

 

백기선님께서 다니는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의 핵심 원칙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개발자에게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개발자 문화도 중요하다라는 의미에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회사의 문화에 맞추려고 하지말고 자신에게 맞는 회사의 문화를 선택해서 입사하자

-> 면접에서 개발자 문화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회사의 문화에 맞추려고 하지말고 자신의 스타일을 말하라

 

회사의 개발자 문화에 맞지않는데 자신이 회사의 문화에 맞는듯이 속여서 입사하면 결국 힘들어질것이다.

---

첫번째 원칙 : 고객 만족

1. 고객과 파트너가 우리에게 바라는게 무엇인지 이해하고
2. 우리팀과 협업하는 팀  or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이상으로 뛰어 넘을 수 있게끔 일을 하는것

->  위 두가지를 만족하는 것이 고객 만족이다.

---

두번째 원칙 : 책임감

우리가 맡고있는 업무나 서비스 또는 팀에 책임을 다하는 것

팀에서 하는 업무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팀에서 하는 일이라도 제 각각 다른 일을 가질것인데 옆 사람이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나는 나의 일만 잘하면 돼( 좋지 않은 마인드 )

 

결국 한 팀의 일이다.

-> 옆사람이 퇴사하거나 휴가를 갔을 때

옆사람이 하던 일에 장애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나는 모른다.
• 옆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려달라.

결국 한 팀이기 때문에 관련있는 일을 할 것입니다.

-> 이런 일도 처리할 수 있는것이 책임감

 

디테일 한것까지는 몰라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아야합니다.

---

세번째 원칙 : 용기와 실수

 

실수는 누구나 저지를 수 있고 실수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

실수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다.

 

내가 이런말을 할건데 혹시 틀린말이 아닐까? 

-> 말을 안함

-> 팀에게 손해

 

내 생각이 틀릴까봐 잘못 이해했을까봐 아무말을 하지 않으면 팀에게 손해.

 

아이디어가 틀린것도 용납해줘야 한다.

실수를 용납하는 문화가 중요하다.

회의 주제에 벗어나 산으로가는 얘기는 중재 ( 좋은 주제지만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자 )

 

모든 팀원이 내가 실수를 해도 괜찮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

 

번외 : "실수를 용납 한다"는 실수를 매일 해도 괜찮다가 아니다

실수한 사람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실수는 되도록 하지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실수가 발생했을 때 실수 재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합니다.

---

네번째 원칙 : 기술력

 

고객 또는 파트너에게 고객 경험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라

 

우리는 연구원이 아닌 개발자

고객을 실험쥐로 사용하면 안된다.

---

다섯번째 원칙 : 영향력

 

비즈니스와 파트너에게 우리가 하는 일이 비즈니스 임팩트가 있어야한다.

 

개발자가 하는 일로 인해서 고객과 파트너에게 변화가 생겨야한다.

변화가 없다면 의미 없는일

 

내가 하는 일이 고객의 변화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겠지만 연결되다보면 고객과 파트너에게 변화가 생긴다.

 

회사 내부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의 배포를 빠르게 해준다.

-> 해당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내놓을 프로그램이 빠르게 완성된다.

-> 고객에게 변화가 생긴다.

 

자신의 업무는 분명 비즈니스 임팩트를 주도록 되어있다.

때문에 자신이 어떤 임팩트를 주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안하는것은 차이가 있다.

그것을 이해하면 동기부여가 되고 집중도 되고 시야가 넓어진다.

 

지금 이 업무가 큰 그림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이해하고 그 곳에서 어떤 팀과 협력을 하는지 보인다면 의사소통하기에 더욱 좋을것이다.

---

여섯번째 원칙 : 측정

 

우리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파트너, 플랫폼, 핵심 비즈니스 척도를 통해 측정할 수 있음

측정 해야한다 -> 그래야 성과를 알 수 있다.

 

배포가 얼마나 빨라졌는가?

 

수치화가 중요

• 우리가 얼마나 제대로 하고있는가?
•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가고있는가?

 

수치화를 통해 체크할 수 있음

 

큰 수치화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가령 테스트 커버리지를 측정하면서

테스트 시간 등을 측정하고 어떤 것을 개선해야하는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음

 

즉 개인이 하는 작은 측정도 필요하다는것